[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블루 아워’의 심은경, 카호, 그리고 하코타 유코 감독이 7월 20일(월)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한국 미디어 & 관객과의 랜선 만남을 앞둔 가운데, 국내 개봉을 향한 애정 가득한 인사 영상까지 공개, 적극적인 열혈 홍보를 펼치며 ‘홍보 요정’을 자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루 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 7/20(월) 오후 일본 현지 생중계 인터뷰를 통해 한국 언론과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한 심은경, 카호, 그리고 하코타 유코 감독이 국내 개봉 인사 영상까지 공개하며 열혈 홍보에 방점을 찍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블루 아워’ 한국 개봉 기념! 배우 & 감독의 인사 영상은 ‘기요우라’ 역의 심은경을 시작으로 ‘스나다’ 역의 카호, 각본과 연출의 하코타 유코 감독 3인이 모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실제 ‘기요우라’를 보는 듯 밝고 쾌활한 매력을 뿜어내는 심은경은 “‘블루 아워’가 한국에서 7월 22일 대개봉합니다! 여러분 영화 개봉하면 꼭 극장에 와서 봐주실 거죠? 믿고 있을게용”이라며 긍정 요정에서 홍보 요정으로 변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심은경은 올여름, 지친 관객들의 기운을 북돋아줄 힐링 캐릭터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심은경과의 청량한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카호. 그는 작품과 어른이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낼 ‘스나다’ 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첫인사를 건넸다. “제가 연기한 ‘스나다’가 안고 있는 표현할 길 없는 고독함, 갈등, 서글픈 감정들은 누구나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이 영화를 보신 분께서 ‘이건 내 영화다!’ 라고 느끼시면 좋겠습니다”며 극중 ‘스나다’가 선사할 따뜻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그가 어떻게 성장해갈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은경 배우와의 코믹한 케미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이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펼친 파트너 심은경과의 호흡을 언급해 두 사람의 ‘찐친’ 케미에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한국 미디어와 관객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네는 하코타 유코 감독. 그는 한국 개봉에 긴장도 되지만, 국내 관객들도 재미있게 관람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여름에 촬영한 ‘블루 아워’가 한국에서 여름에 개봉하는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하코타 유코 감독은 “여러분도 극장에서 여름을 느껴주세요”라며 ‘블루 아워’의 싱그러운 여름 감성을 예고, 코로나19로 떠나지 못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을 밝히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영화 ‘블루 아워’는 20일 오후 3시에 언론배급 시사회와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로 국내 언론 관계자들과 만나며, 저녁 7시에는 심은경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한국 팬들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특별한 랜선 만남으로 열일 행보를 펼친다. ‘블루 아워’는 7월 22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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