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 첫날 2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 첫날인 29일 22만2195명 관객을 동원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앞서 개봉한 ‘반도’를 제치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 ‘강철비2: 정상회담’은 폭발적인 관심과 입소문으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문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양우석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 눈앞에서 벌어지는 듯한 생생한 잠수함 액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내는 ‘강철비2: 정상회담’이 과연 어떠한 신기록을 세울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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