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기 ‘국제수사’의 배우 곽도원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어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곽도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 이국적인 풍경의 제주도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계량 없이도 거침없는 손길로 집밥을 뚝딱해내는 자취 20년 차의 살림꾼 포스부터 아이유에 버금가는 고음 실력까지, 곽도원은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소탈한 매력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지난주에 이어 2편에서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비롯해 직접 나무 벤치를 만드는 등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곽도원은 23일 방송되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스튜디오는 물론, 모벤져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짠내나는 코미디와 통쾌한 수사 액션, 배우들의 찰진 케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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