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랑종’의 두 배우가 반전 매력의 감사인사로 팬들을 찾았다.
생생하고 리얼한 연출, 전에 없던 스릴과 재미로 극찬받은 영화 <랑종>이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흥행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개봉 4일째 역대 청불 영화 최단기간의 속도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을 이끌며 온라인과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랑종>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으로 흥행을 이끈 두 주역 ‘밍’ 역의 나릴야 군몽콘켓과 ‘님’ 역의 싸와니 우툼마의 흥행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 속 강렬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두 배우의 반전 매력은 물론 한국어 인사까지 깜짝 공개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한국어로 밝게 인사를 전한 나릴야 군몽콘켓은 “SNS를 통해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한국 관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영화의 명대사 “네가 맞혀봐, 내가 누구인지”를 즉석에서 재연해 순식간에 몰입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은다.
싸와니 우툼마 또한 한국어 인사와 함께 “언젠가는 한국에 가서 직접 만날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 전하며 관객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응답한 두 배우의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한 <랑종>은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다채로운 관람 열기를 이끌며 개봉 2주 차에도 변함없는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한 가족이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태국 이산 지역의 이국적 풍광과 맞물려 생생한 공포를 전하는 영화 ‘랑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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