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동선 기자] ‘사운드트랙 #1’ 박형식, 한소희의 설레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는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사운드트랙 #1’은 글로벌 대세 배우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두 배우가, 그들의 매력이 가장 빛날 수 있는 로맨스 장르로 함께하는 만큼 핑크빛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7일 ‘사운드트랙 #1’ 티저 포스터와 첫 번째 예고편이 기습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운드트랙 #1’ 티저 포스터는 박형식, 한소희의 풋풋한 어울림으로 눈길을 끈다. 극 중 20년 지기 절친인 두 사람이 함께한 시간, 추억을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해 감성적으로 표현한 것. 또한 ‘언제부터 사랑이었을까’라는 카피는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난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임팩트 있게 담아내며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sound track #1’ CD가 포스터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 로맨스 뮤직 드라마라는 특별한 장르의 ‘사운드트랙 #1’을 더 기대하게 한다.
이어 ‘사운드트랙 #1’ 첫 번째 예고편에서는 박형식과 한소희의 눈부신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예고편 속 갑자기 나타나 초인종을 누르는 박형식, 그런 박형식을 의아하게 보는 한소희를 통해 극 중 두 사람의 관계가 20년 지기 절친, 사랑보다 우정에 더 가까운 사이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우정일까, 사랑일까”라는 카피와 함께 둘의 관계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어느덧 둘의 시선은 서로를 따라가고, 스치는 스킨십에도 가슴이 뛰게 됐다. 특히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한소희를 바라보는 박형식의 눈빛,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박형식을 바라보는 한소희의 눈빛에는 섭섭함, 질투 등 감정들이 섞여 있다. 우정보다 사랑에 더 가까워지는 둘의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죽을 때까지 이렇게 안 헤어지고 살려면 우린 평생 친구해야 돼”라는 한소희의 대사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 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운드트랙 #1’은 티저 포스터와 첫 번째 예고편을 통해 박형식, 한소희 두 주인공의 그림 같은 어울림과 케미스트리는 물론, 극 중 두 사람이 그려낼 ‘사랑과 우정 사이’ 핑크빛 설렘까지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했다. 2022년 가장 ‘핫’한 두 배우 박형식, 한소희가 들려줄 특별한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이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박형식, 한소희 주연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은 3월 중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전동선 기자 dsjeon@tvreport.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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