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개봉 첫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개봉과 동시에 호평 세례를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개봉 첫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2(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블록버스터를 비롯한 경쟁작들의 치열한 다툼 속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웰메이드 영화의 힘을 입증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
특히,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실관람객들의 극찬 세례를 일으키며 CGV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시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비롯 한국 영화들을 모두 제치는 월등히 높은 기록으로 웰메이드 작품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뜨거운 입소문의 힘으로 장기 흥행 전망도 밝히고 있다.
극장가 부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빛나는 존재감을 뽐낸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주)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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