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특별한 도전기 ‘보통의 용기’가 개봉을 확정 짓고, 3인 3색 매력이 가득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6월 극장가에 따스한 힐링을 선사할 영화 보통의 용기[감독: 구민정 | 출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 제작: KBS, 스튜디오 HIM | 제공/배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개봉: 6월 30일]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무작정 백팩을 메고 에너지 자립섬 ‘죽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선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세 배우의 각기 다른 용기를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실제 가장 친한 친구로 알려진 세 사람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티키타카 케미가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공대장’으로 분한 공효진부터, 땀을 흘리며 가구를 만드는 데에 열중하고 있는 ‘워커홀릭’ 이천희,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에서 순수한 소녀로 돌아온 전혜진까지, 이들의 모습은 답답했던 도심을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것 만으로 힐링을 전한다. 더불어 함께 삽입된 카피들을 통해 영화가 ‘랜선 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우리가 함께 고민해볼 중요한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할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전히 용기를 내야만 할 수 있는 일이에요”부터 “더 이상 외면할 수가 없잖아요”,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미안해요”까지, 환경과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세 배우의 다른 듯 같은 신념이 잘 드러나는 카피들은 어떻게 이들이 함께 용기를 내어 ‘탄소 제로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는 영화 ‘보통의 용기’는 6월 3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 스튜디오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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