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토르: 러브 앤 썬더’가 사전 예매량 30만 장을 돌파,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올 여름 극장가를 휩쓸 ‘토르: 러브 앤 썬더’를 보기 전 주목할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것은 ‘케미버스터’
토르는 킹 발키리, 코르그, 전 여친인 마이티 토르와 팀을 이뤄 신 도살자인 고르와 맞선다. 팀원들과 어떤 케미가 펼쳐질지가 바로 기대 포인트.
MCU에서 10년 동안 8편의 영화에 출연한 토르는 다양한 캐릭터와의 호흡으로 ‘케미 신’에 등극했다. 이번 솔로 무비에서는 가오갤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로 유머를 펼칠 예정. 또한 전여친인 새 히어로 마이티 토르와 커플로, 코르그와 절친으로, 발키리와는 동료애와 액션으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비주얼, 미쳤다
캐릭터들의 독보적인 비주얼도 주목할 포인트다. 80년대 로큰롤 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긴 머리와 붉은 가죽 베스트로 토르만의 힙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새로운 슈트도 선보이며 비주얼의 향연을 펼친다. 신 도살자인 고르의 비주얼은 충격 그 자체다. 크리스찬 베일은 삭발까지 감행하며 고르의 비주얼에 진심을 다했다.
#사운드트랙은 역시 ‘토르’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의 사운드트랙이 큰 사랑을 받을 만큼, 이번에도 엄청난 음악들로 영화 팬들을 매료할 예정이다. 예고편에 등장한 삽입곡 건즈 앤 로지즈(Guns N’ Roses)의 ‘Sweet Child O’ Mine’를 향한 반응도 뜨거웠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멋진 캐릭터들과 끝내주는 사운드트랙으로 더 재미있고, 더 큰 모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7월 6일 개봉.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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