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외계+인’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외계+인’은 최동욱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김우빈 김태리 류준열 소지섭 염정아 등이 출연한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분류된 작품답게 ‘외계+인’은 개봉을 3일 앞둔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22.5%, 예매 관객수 67,819명을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이는 천 만 영화 ‘명량’ ‘신과 함께-죄와 벌’ 등의 사전예매를 뛰어 넘는 기록이다.
최 감독의 전작인 ‘암살’과 비교해도 2배가 넘는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다.
한편 ‘외계+인’은 고려 말 도사들과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외계+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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