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돌아왔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프레이’의 스틸에서 독보적 존재감으로 모습을 드러낸 프레데터가 살 떨리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고도로 진화된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는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사냥하는 존재로, 막강한 무기로 중무장했다.
이런 막강한 프레데터와 사투를 벌이게 될 상대는 코만치 부족민과 나루. 화살과 도끼 등 원초적 무기를 가지고 프레데터와 맞선다. 프레데터를 물리치겠다는 의지만은 결연하고 강인하다. 부족민들 중 프레데터의 존재를 가장 먼저 감지한 나루가 그의 행방을 쫓는 과정도 흥미롭다.
범접할 수 없는 강인한 힘과 무기의 프레데터와 원초적 무기지만 인간의 지혜를 발휘해 맞서는 나루 사이 극강의 긴장감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프레이’는 300년 전 아메리카,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무자비하게 사냥하는 외계 포식자 프레데터에 맞서 부족을 지키려는 원주민 소녀 나루의 숨 막히는 극강 생존 스릴러다. SF 스릴러 레전드 캐릭터인 프레데터 시리즈 제작진과 ‘클로버필드 10번지’를 연출한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손 잡았다. 더욱 진화한 프레데터, 그리고 그들의 사냥에 맞서는 인간들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 중이다. 8월 공개 예정.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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