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브래드 피트가 영화 ‘불릿 트레인’을 들고 8년 만에 공식 내한한다. 공식적으로 4번째 한국 방문이다.
브래드 피트는 이번 내한에 ‘불릿 트레인’의 애런 테일러 존슨과 동행한다. 8월 19일,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내한을 확정한 브래드 피트는 ‘머니볼’로 처음 한국을 찾았으며,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까지 총 3번 공식적으로 한국을 찾은 바. 평소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만큼 직접 스케줄을 조정하며 이번 내한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8년 만의 공식적인 내한이자 팬데믹 이후 첫 한국 방문이다.
애런 테일러 존슨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배우인 그는 ‘불릿 트레인’에서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2023년 1월 개봉 예정인 마블의 오리지널 안티 히어로 ‘크레이븐 더 헌터’ 주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두 배우는 8월 19일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로, 8월 24일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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