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커넥트’는 10월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해 신설된 ‘온 스크린’ 섹션은 아시아 최초의 OTT 공식 섹션으로, 그 해 최신 시리즈 화제작을 프리미어 상영으로 선보이는 부문이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종, ‘커넥트’ 동수가 장기 밀매 조직에게 납치 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된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이야기다. 장르 불문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는 배우 정해인이 동수를 연기,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다.
배우 고경표는 커넥트의 눈을 갖게 된 진섭으로 분해 대체불가의 열연을 펼친다. 김혜준은 커넥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동수의 조력자 이랑을 연기한다. 여기에 장르물 대가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거느린 감독 미이케 타카시가 ‘커넥트’를 통해 첫 한국 진출에 나서 남다른 미장센과 개성 넘치는 해석으로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커넥트’는 2022년 12월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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