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공조2’가 제대로 기세를 탔다.
지난 6일 첫 막을 올린 ‘공조2’는 12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300만 관객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누적 800만 관객을 자랑하는 ‘탑건 : 매버릭’, 700만 관객의 ‘한산 : 용의 출현’보다 빠른 속도로 단 6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 열풍을 증명했다.
‘공조2’는 제목 그대로 남한 형사와 북한 형사의 공조를 그린 전편의 후속 작으로 현빈, 유해진, 윤아, 장영남 등 기존의 출연진은 물론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 새 얼굴들을 가세해 보는 맛을 더했다.
전편 ‘공조’의 최종 관객수는 781만 명으로 후속편인 ‘공조2’가 그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공조’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