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16일 만에 5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16일째인 9월 22일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한국 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한 기록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늑대사냥’을 비롯한 신작들의 공세를 모두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또한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CJ ENM/JK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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