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대환과 오윤아가 영화 ‘미스매치’에서 부부 코믹 케미를 선보인다.
영화 ‘미스매치’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은 ‘봉수’(오대환)가 깨어난 이후 기억의 오작동으로 모든 관계들이 미스매치되면서 벌어지는 대환장 코믹가족극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대환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황당한 인생 재부팅을 당하게 되는 남자 ‘봉수’ 역을 맡았다. 배우 오윤아는 ‘봉수’의 아내이자 집안을 책임지는 여장부 ‘성혜’ 역을 맡아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신스틸러들의 활약 또한 예고된 가운데 베테랑 배우 안석환이 ‘봉수’의 아버지 ‘석구’역으로, 배우 이준혁이 ‘봉수’의 고등학교 친구 ‘상영’ 역으로 웃음 활약에 힘을 보태며 이외에도 고규필, 신수연이 가세한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은 마치 ‘미스매치 패밀리’를 보는 것 같은 찐 가족 케미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연기파 배우들의 특급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미스매치’는 10월 14일 크랭크인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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