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민하에서 최희서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폭로’가 최종 캐스팅을 확정짓고 크랭크인 했다.
‘폭로’는 20년 만에 경찰과 용의자로 재회한 두 여인이 살인사건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릴러 영화다.
Apple TV+ ‘파친코’로 글로벌 명성을 얻은 김민하는 20년 전 미제사건의 피해자이자 스타작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된 ‘인선’으로 분해 또 한 번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인선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강력계 형사인 ‘민주’ 역에는 영화 ‘박열’로 13관왕을 휩쓴 충무로의 스타 최희서가 열연한다. 여기에 인선의 유괴사건을 소재로 다룬 책으로 스타작가가 된 ‘상우’역으로 이기우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폭로’ 첫 촬영을 마친 김민하는 “‘파친코’ 이후 첫 작품이라 많이 설레기도 하고 떨리더라. 훌륭한 배우, 스태프 분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잘 준비해서 좋은 이야기 들려드리겠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최희서는 “스태프들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전선영 감독이 오랫동안 품어온 이야기를 김민하와 함께 잘 완성시키고 싶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쏠레어파트너스(유), ㈜원픽쳐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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