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GenZ(Z세대) 블랙 코미디 영화 ‘옆집사람’이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켰다.
배급사 디스테이션 측은 “‘옆집사람’이 개봉과 동시에 3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옆집사람’은 원서 접수비 1만 원을 빌리려다 시체와 원룸에 갇힌 5년 차 경시생 찬우의 하루를 그린 영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화제작이다.
신박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스릴과 유머를 오가는 밀당 전개로 다수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KBS2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아내밖에 모르는 ‘순정남’ 도진기 역을 맡은 배우 오동민이 주인공 찬우를 연기한다.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디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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