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캐스팅이 공식 발표됐다.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시리즈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측은 아만들라 스텐버그와 이정재를 비롯, 매니 자신토, 다프네 킨, 조디 터너 스미스, 레베카 헨더슨, 찰리 바넷, 딘-찰스 채프먼, 캐리 앤 모스 등 배우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출연진 발표에는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며 사랑 받은 주역이자, 에미상 최초 한국인 수상자인 배우 이정재가 공식적으로 포함돼 눈길을 끈다.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한편, ‘오징어 게임’ 이후 그가 펼칠 글로벌한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한다.
‘애콜라이트’는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