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가 공개일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시리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조폐국과 다른 강도들과 인질을 뒤로하고 무장한 경찰 사이로 돌진하는 오토바이가 등장한다. 조폐국 안 강도단과 인질들에게 펼쳐질 또 다른 이야기의 실마리가 될 오토바이의 정체가 로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도단들은 조폐국 탈출을 시도한다. 최대한 시간을 벌며 많은 돈을 찍어낸 강도단과 교수(유지태 분)는 세상에 진짜 도둑이 누구인지 알려주겠다고 의지를 다지지만 이들 앞에는 아직도 수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남북 합동 대응팀은 조폐국 밖에 강도단을 돕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위기에 빠진 강도단 앞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만의 새로운 캐릭터 서울(임지연 분)이 등장한다.
그러나 진짜 협상은 이제부터라고 말하는 선우진(김윤진 분)의 경고에 조폐국을 점령한 강도단의 마지막 피날레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12월 9일 넷플릭스 공개.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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