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디즈니의 새로운 판타지 ‘스트레인지 월드’에서 모험을 떠날 캐릭터들이 소개됐다.
신비한 세계로 떠나는 미지의 모험을 그린 ‘스트레인지 월드’가 특별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스트레인지 월드’는 전설적인 탐험가 패밀리 클레이드 가의 서로 다른 3대 가족들이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환상적인 이야기다.
3대 클레이드 패밀리 캐릭터와 이들을 미지의 세계로 이끄는 아발로니아의 대통령 칼리스토는 기상천외하고 스릴 넘치는 모험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주인공 서처는 10대 때 세상을 바꾼 식물 기반의 에너지를 발견한 천재 농부다.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로 농장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던 중,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여기에 오래전 행방불명 되었던 아발로니아 전설적 탐험가 예거는 모두에게 존경 받지만, 가족에게는 소홀했던 아버지로 등장해 아버지와 아들 간의 어떤 사연을 숨기고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집안의 기대와 다른 삶을 꿈꾸는 사춘기 소년 이든과 서처의 아내이자 탐험대의 든든한 파일럿 메리디언도 아발로니아의 대통령 칼리스토가 이끄는 신비한 세계로 다 함께 모험을 떠난다.
환상적인 보이스 캐스팅도 기대 포인트. 제이크 질렌할과 루시 리우, 데니스 퀘이드, 자부키 영-화이트, 가브리엘 유니온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성우로 나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11월 23일 개봉.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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