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포에버 포스터에는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블랙 팬서로 거듭난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분)의 독보적 분위기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영화의 제목이자 명대사인 ‘와칸다 포에버’를 연상시키는 시그니처 포즈는 슈리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할 것을 암시, 특별함을 더한다.
개봉 전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는 “한국은 우리에게 너무나 큰 의미가 있는 나라로 부산에서 촬영했던 좋은 기억이 있고 그 장면 또한 굉장히 멋있게 잘 나왔었다”고 회상한 바 있다.
또 레티티아 라이트는 지난 9일 한국에서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축하하며 “감사합니다”라는 자연스러운 한국말 인사를 건네기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한국의 수험생들을 위한 깜짝 응원도 전해 그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화제를 모았다. 절찬 상영 중.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월드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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