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아바타: 물의 길’이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최초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런던에서 최초 공개된 ‘아바타: 물의 길’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해외 매체 및 평단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시리즈의 귀환을 반기는 동시에 기대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극찬했다. “모든 수준에서 전작을 뛰어넘는다! 놀라운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와 스토리가 더욱 풍부하다!”(Cinemablend, Sean O’Connell), “경외심을 유발하는 마스터클래스! 스토리, 캐릭터, 놀라운 기술 발전으로 전작보다 뛰어나게 훌륭하다!”(Courtney Howard),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없다, 3D 수중 세계와 생물은 너무나도 초현실적!” (Fandango- Nikki Novak), “믿을 수 없는 규모에 압도당했다! 두 번째 관람이 간절하다!”(On the story, Nemiroff), “<아바타>보다 더 크고 더 감성적이고 더 시각적으로 숨이 막힌다!”(ErikDavis) 등 반응이 쏟아졌다.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것 역시 반응이 뜨겁다. “가족, 집, 자연과 생존 등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기시켜준다”(FOX-amandasalas), “가족 중심의 이야기로 감정을 가득 채운다”(Sun Media, Markhdaniell), “캐릭터와 발전과 영화의 모험, 가족 및 서사적 분위기가 강조된다”(GEEKFLIX) 등 다양한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성장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메시지를 호평했다.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 속편 ‘아바타: 물의 길’는 오는 12월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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