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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듣지 못하는 소녀→97분 간 이어지는 원테이크 촬영…전쟁의 참혹함 담은 스릴러 영화

작성자 아바타 남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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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경민 기자] 전쟁 스릴러 영화 ‘침공’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침공’은 2022년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벌어진 비극적 실화를 바탕으로 원테이크 촬영 방식을 사용해 97분간 이어지는 극한의 생존 사투를 그렸다. 이에 관객들은 실제 전쟁 한가운데에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개된 티저 포스터의 검은 배경 위를 가로지르는 타임라인을 통해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부터 3월 4일 부차 점령까지의 실질적인 역사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한가운데에는 소총을 든 채 등을 돌리고 서 있는 점령군의 실루엣이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97분 충격의 원테이크’라는 카피도 관객에게 한 번의 쉼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연출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평화로운 일상이 산산조각 나는 폭격으로 시작된다. 거울을 바라보던 주인공 올가의 일상이 폭격으로 무너지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마을의 모습이 비친다. 불길에 휩싸인 차량과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주민들, 머리 위를 스치는 전투기의 굉음은 전쟁의 공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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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 소녀가 오직 본인의 시각과 직감만으로 가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절박감이 더해져 영화의 긴장감을 더한다. 해당 영화는 실제로 일어난 비극을 바탕으로 진정성과 혁신적인 연출이 결합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침묵 속에서 들리는 작은 숨소리마저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 올가가 가족들과 전쟁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침공’은 오는 8월 20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영화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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