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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를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음악영화의 마스터 존 카니 감독이 신작으로 돌아온다.
영화 ‘싱 어게인’은 잃어버린 노래를 되찾기 위해 멈춰 있던 두 사람의 인생이 다시 멜로디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존 카니 감독의 명곡들은 그간 한국 관객의 마음을 깊게 사로잡았다. ‘원스’의 ‘Falling Slowly’는 이례적인 장기 상영을 이끌어냈고,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는 한국 흥행 수익이 북미를 넘어서며 누적 관객 370만 명을 돌파하는 기적을 일으켰다. 지난 2016년에 개봉한 영화 ‘싱 스트리트’의 ‘Drive It Like You Stole It’ 역시 뜨거운 호응 속에 흥행에 성공했다.
신작 ‘싱 어게인’은 아일랜드 더블린과 미국 LA를 배경으로, 무명 축가 가수 릭 파워(폴 러드)와 한물간 팝스타 대니 윌슨(닉 조나스)이 함께 써 내려간 단 하나의 노래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영화의 중심에는 존 카니 감독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곡 ‘How to Write a Song (Without You)’가 자리한다. ‘싱 스트리트’부터 인연을 맺어온 게리 클락이 다시 합류한 이 곡은 벌써부터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아카데미 및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 후보로 거론되는 등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존 카니 감독은 이번 작품을 “음악 산업 안에서 서로 다른 지점에 서 있는 두 인물의 이야기”라며 “동일한 노래가 각 사람에게 어떻게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가는지 조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믿고 듣는 존 카니 감독표 음악과 깊은 울림이 가득한 ‘싱 어게인’이 이번에도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영화는 오는 9월 2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영화 ‘싱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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