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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케이 마담’이 6년 만에 개봉해 관객과 만났다. 비행기에서 크루즈로 무대를 옮긴 속편은 더 스펙터클한 이야기와 액션으로 여름 흥행을 노리고 있다. ‘오케이 마담2’의 개봉을 맞아 TV리포트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레전드 요원 미영 역으로 활약한 엄정화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개봉을 앞둔 엄정화는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이렇게 홍보를 할 수 있는 순간이 다시 안 올 것 같아 불안하기도 했다면서 열정적으로 ‘오케이 마담2’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완성된 영화를 본 소감을 묻자 엄정화는 “너무 마음에 든다. 많은 게 충족되는 영화다. 저희 작품이고, 배우들과 친해서 다른 영화 볼 때와 다른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지만, 냉철하게 봐도 재밌었던 것 같다. 시사회를 진행하며 긴장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서 울고 웃으며 재밌게 봤다고 해주셨다”라고 기쁘게 답했다.
6년 전 개봉한 ‘오케이 마담’은 시작부터 시리즈로 기획된 작품이었다. 팬데믹 시기에 개봉해 다소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이후에도 제작진과 자주 모이고 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기에 2편도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한다.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이 시리즈물에 너무 어울리는 제목이다 싶었다. 우리나라엔 남성캐릭터 중심의 시리즈물만 있었는데, 제가 액션을 제대로 해내서 보는 분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해보자고 했다. 이렇게 진행돼서 뿌듯하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획에도 적극 참여한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2’의 공동제작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엄정화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제작자와 많이 친해졌고, 그러면서 배우로서 요구해야 하는 것보다 제작·기획하는 입장에서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었다. 그만큼 간절했고, 한국영화 시장에서도 드물었던 장르라 더 소중했던 작품이다”라고 ‘오케이 마담2’와 함께한 시간을 소개했다.

원년 멤버들과 6년 만의 재회한 현장 분위기는 어땠을까. 엄정화는 “1편 끝나고도 자주 만났다. 작품에 들어가면 동료들과 많이 보고 식사도 하지만, 촬영 후에도 멤버들과 자주 만난 작품이 저한테는 ‘오케이 마담’이 처음이다. 다른 작품에서도 촬영 후 친구가 되고 연락을 하는 분이 있지만, ‘오케이 마담’은 특히 끈끈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촬영하며 서로를 마주할 때마다 우리가 2편을 찍는다는 생각에 감동을 받기도 했다”라고 현장에서의 애틋한 시간을 돌아봤다.
다시 뭉친 제작진과 배우들의 케미로 탄생한 ‘오케이 마담’2의 매력에 관한 질문에 엄정화는 “지루할 틈이 없다. 빠르게 진행되고, 재미를 느낄 만한 요소가 군데군데 있다. 무방비로 웃었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너무 슬펐고 엄마가 보고 싶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저희가 원했던 반응인 거 같다”라며 작품을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
더 강력한 재미를 장착해 돌아온 ‘오케이 마담2’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CGV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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