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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 ‘어머니 유골’ 선물?…핑크, 공연하다 ‘당황’ [할리웃 통신]

석태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석태진 기자] 가수 알레시아 베스 무어(일명 ‘핑크’)가 무대에서 이상한 팬을 보고 공연을 멈췄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온 한 팬이 어머니의 유골이 담긴 봉투를 핑크의 무대에 던졌다. 핑크는 당황한 표정으로 봉투를 집어 들었다.

핑크는 유골을 던진 관중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냐”라고 물으며 “이 황당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프로답게 핑크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봉투를 내려놓더니 ‘Just Like a Pill’을 계속 불렀다.

팬의 황당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핑크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주말 동안 즐겼던 무대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2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는 것은 내 인생의 기쁨이다. 감사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핑크의 딸 윌로우는 영국 서머 타임 페스티벌의 관객일 뿐이었지만, 12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달 초 핑크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모녀는 ‘핑크의 서머 카니발 2023 투어’ 첫날 밤 무대에 함께 올라 노래 ‘Sunshine’을 같이 불렀다.

한편, 가수 핑크는 2000년대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세계적으로 4,000만 장의 음반 판매와 5,000만 건의 싱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한, 핑크는 현재까지 세 번의 그래미 상, 브릿 어워드 수상, 다섯 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을 했다. 

석태진 기자 ssstaejin@fastviewkorea.com / 사진= 핑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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