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뉴진스 혜인이 손을 흔들다 멤버 해린의 민낯을 공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9일 오후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Coke STUDIO SUPERPOP JAPAN 2023’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 도쿄 나리타에서 입국했다.
해린은 후드집업와 D사 크로스백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했으며, 화장기 없는 얼굴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공항에 나타났다.
이날 해린을 비롯한 멤버들은 공항을 빠져나오며 팬들과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었는데, 혜인이 실수로 해린의 선글라스를 쳐 해린의 민낯이 공개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린은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미안해 하는 막내 혜인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혜인은 해린의 선글라스를 친 뒤 어쩔 줄 몰라하며 해린을 감싸 안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2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얻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민낯도 예쁘다”, “굴욕 없는 민낯이다”, “당황해하는 해린과 미안해하는 혜인 모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걸그룹 뉴진스는 지난 4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갓즈'(GODS)를 발표, 역대 주제곡 중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는 등 대세 걸그룹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민희진 소셜미디어, 유튜브 ‘NewJea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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