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57세라는 나이에도 ’20대’ 느낌을 물씬 풍기는 모델이 있어 눈길을 끈다.
논란의 주인공은 싱가포르 모델인 Chuando Tan이다. 유명 사진가, 배우, 감독이기도 한 그는 국제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Ave 매니지먼트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16세에 패션모델로 경력을 시작한 그는 1996년 ‘ChuanDo & Frey’라는 패션 포토그래퍼 회사를 공동 창립해 안젤라 베이비, 리타 오라와 같은 유명 스타들과도 작업해 왔다.
이런 다재다능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것은 그의 외모였다. 탄의 외모가 처음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것은 2017년이었다. 그는 영국 매체인 데일리 메일, 미국 매체인 뉴욕 포스트 등 국내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후 여러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외모 비결로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 즐거운 활동에 대한 투자, 단순하지만 꾸준한 스킨케어, 그리고 카페인 피하기 등을 꼽았다.
그는 실제로 아침에 6개의 삶은 계란을 먹되 노른자는 2개만 먹는다고 밝혀 그의 외모에는 엄청난 노력이 수반됨을 암시했다.
이렇게 가꿔진 탄의 외모는 국내 팬들의 마음도 흔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탄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니 오빠잖아”, “와… 운동해야겠다”, “세상에….”등 5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의 사진을 보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탄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생철학과 피트니스 팁, 그리고 자신의 사진을 담은 책인 ‘인생에서 매번 승리할 필요는 없습니다’를 발간했다.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사진들은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며 그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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