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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박보검이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 흙먼지와 피로 얼룩진 모습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눈빛. 이번에는 ‘무쇠’가 아닌, 거침없이 직진하는 ‘불도저’ 같은 청춘이다.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에서 박보검은 생애 첫 본격 청춘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그가 맡은 ‘윤동주’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강력범죄특수팀 소속의 신입 순경. 상처 입고 흔들리며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과 함께, 불의 앞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는 인물을 그려낸다. 박보검은 “여름의 땡볕부터 겨울의 칼바람까지, 매회 액션이 가득하다”며 “최고의 제작진과 함께한 장면들이 모두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박보검은 멍과 핏자국이 선명한 얼굴로 긴장감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캐릭터의 강한 생명력을 암시한다. 입을 꾹 다문 채 고통을 삼키는 모습, 거친 숨결 속에 배어 있는 분노는 ‘윤동주’가 어떤 방식으로 세상과 맞서 싸우는지 보여준다. 과거 국가대표였던 그는 이제 경찰이 되어 범죄의 최전선에 선다.
박보검은 이번 캐릭터를 “도망칠 틈조차 허락하지 않는, 불타는 정의감의 소유자”라고 설명하며, 물러서지 않는 청춘의 얼굴을 그려낼 준비를 마쳤다. 부드러움 속 단단한 강인함으로 사랑받은 이전의 ‘무쇠’ 이미지와는 확실히 다른, 투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히어로 서사가 기대된다.
한편, ‘굿보이’는 메달을 내려놓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건 전직 국가대표들이, 반칙과 비양심이 난무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액션 수사극이다. 오는 31일,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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