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설 연휴에도 열일 행보를 보였다.
28일 임윤아는 이탈리안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Maison Valentino)의 2025 오트 쿠튀르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스마트 캐주얼 스타일로 등장한 임윤아. 클래식 하운드 투스 패턴의 오버핏 재킷을 대담한 ‘쉐 발렌티노(CHEZ VALENTINO)’ 티셔츠와 앰브로이더리 디테일의 데님 스커트와 믹스 앤 매치하며 센스를 뽐냈다. 함께 매치한 백은 발렌티노 가라바니 앙티브 백으로, 세련되고 활용도 높은 실루엣은 타원형의 브이로고 장식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 베지터블 태닝으로 은은한 윤기를 완성했다.
29일 현지시간 오후 3시 진행될 이번 패션쇼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발렌티노를 넘어 그의 커리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트 쿠튀르 컬렉션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임윤아는 발렌티노의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유일한 한국인 셀러브리티로 쇼에 참석하며, 메종 발렌티노와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가치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아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아이돌 데뷔 전 드라마 ‘9회말 2아웃’을 통해 연예계에 먼저 데뷔함과 동시에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 배우 활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윤아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윤아는 올해 공개 예정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 예정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발렌티노 코리아 (Valentino Korea)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