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올해 결혼을 할 수 있을까.
10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12회에서는 대전을 처음으로 방문한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가 제대로 된 먹트립을 선보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대전 시내에 뜬 전현무는 “시청자분들이 충청도는 왜 안 오냐고 하셨는데, (맛집을) 엄선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밝힌다. 이에 곽튜브는 “사실 전 대전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이실직고하고, 전현무는 “시즌1 때 (곽튜브가) 대전은 맛도 없고 재미도 없는 도시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정곡을 찌른다. 당황한 곽튜브는 “(대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빵 말고는 없어서”라고 해명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다. 대전은 ‘밀가루의 도시’다. 면이 미쳤다”라고 받아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운세 자판기를 본 전현무는 “우리 이거 해보자”며 자신의 운세를 뽑는다.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전현무는 곧 “헉!”이라고 외치더니 ‘입틀막’ 한다. 곽튜브도 놀라서 전현무의 운세를 함께 들여다보는데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는 문구에 놀라워한다. 나아가 곽튜브는 “형, 올해 결혼 생각이 있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과연 이에 대해 전현무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과연 전현무-곽튜브가 대전에서 ‘밀가루 음식’의 신세계를 만날 수 있을지는 10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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