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로제와 그룹 에스파가 10월 4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일 오전, 10월 4주 차(집계 기간 10월 21일~10월 27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에스파가 10월 4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자리했다.
미국 부문에서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종합 지수 1만798.00점)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민의 ‘MUSE'(종합 지수 6378.38점)가 2위, 아일릿의 ‘I’LL LIKE YOU'(종합 지수 6265.85점)가 3위를 기록했다.
일본 부문 1위는 에스파의 ‘Whiplash'(종합지수 1만5171.68점)가 차지했다. 특히 에스파는 컴백과 함께 한터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서 아일릿의 ‘I’LL LIKE YOU’가 종합 지수 8883.73점으로 2위, 미사모의 ‘NEW LOOK'(종합 지수 7981.89점)이 3위에 자리했다.
미국 부문에 이어서 중국 부문에서도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종합 지수 1만9232.98점)가 1위를 거머쥐었다. 뒤이어 에스파의 ‘Whiplash'(종합 지수 1만8691.87점)가 2위, 세븐틴의 ‘SPILL THE FEELS'(종합 지수 1만7510.45점)가 3위에 등극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