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1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
내일(1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학교 야구부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명승부를 펼친다.
이번 인하대 전은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10번째 게임이자 10연승이라는 사상 최대의 대기록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다. 10연승에 대한 염원을 드러내던 장시원 단장은 “‘최강야구’가 시즌 10까지 해도 안 나올 기록이다”고 말하며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현재 ‘최강 몬스터즈’는 2024 시즌 개막 후 9전 9승을 이어가며 ‘압도’하는 대기록 행진 중이다. 하지만 대학 U리그에서 8연승을 기록한 인하대 또한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
특히 ‘최강 몬스터즈’ 내에서 유격수 경쟁을 펼쳤던 임상우와 문교원의 맞대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문교원은 이번 경기에서 인하대 소속으로 ‘최강 몬스터즈’와 맞선다. 두 사람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서로에게 질 수 없다는 듯 매서운 스윙을 선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최강야구’는 내일(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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