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하수나 기자] ‘서진이네2’ 배우 최우식이 초집중 모드로 주방을 지휘, 루키 셰프로 등극했다.
5일 tvN ‘서진이네2’에서는 영업 개시와 동시에 첫 메인 셰프로 나선 최우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우식은 오픈 20분 만에 만석이 되어버린 상황으로 인해 방송 초반에는 가득 긴장한 모습으로 허둥지둥하기도 하고 후들후들 거리는 다리로 분주하게 움직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생기는 요령과 옆에서 든든하게 조력해 주는 고민시와의 완벽 호흡으로 안정적으로 주방을 지휘해나가기 시작했다.
더욱이 쉬지도 않고 요리하며 손님을 맞이한 최우식은 점점 속도 붙는 요리 실력과 함께 성장캐의 면모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중간중간 “민시야, 너 너무 잘한다.”, “너무 잘하고 있어” 라고 하며 격려와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하루 종일 몰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비상이 된 주방에서 “민시야 지금이라도 도망가. 너라도 살아”라며 쉼을 포기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말은 없지만 춤은 추며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첫 영업일 사상 역대 최다 주문량 속에서 초집중 모드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루키 셰프로 우뚝 선 최우식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tvN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N ‘서진이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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