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문지인♥김기리 부부가 결혼 전,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문지인이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 새신랑 김기리와 가평으로 떠난 국내 신혼여행을 선보이며 신혼부부 특유의 달달함을 뽐냈다.
28일 문지인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는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문지인과 김기리의 결혼 전, 후 데이트 영상 두 개가 공개됐다.
하나의 영상은 5월 17일 결혼식을 하기 전 문지인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생일을 맞은 문지인에게 깜짝 꽃 선물을 하며 등장한 김기리는 끊임없이, 계속해서 카메라 원샷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이를 본 문지인이 “이럴 거면 당신이 유튜브 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산뷰 레스토랑에 도착해 코스요리를 시킨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결혼 전 문지인의 마지막 생일을 축하했다.
또 다른 영상에선 결혼 후 한국에서의 신혼여행을 즐기는 문지인과 김기리의 모습이 담겼다.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갤러리 뺨치는 다양한 포토 스폿에서 사진을 찍으며 예쁜 추억을 남겼다. 이어 예쁜 계곡이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던 두 사람. 문지인은 “나 결혼식 끝나고 살이 찐 것 같아? 아니면 똑같아?”라고 물었고 김기리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결혼 전 아내의 돌발 질문이 주어진 여러 위기에도 센스 있게 대답을 잘했던 김기리는 “찐 것 같아”라는 ‘폭망’ 대답을 내놓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문지인은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지인의 지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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