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최지우가 4살 딸 루아와 ‘겨울연가’ 촬영지를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오늘도 사랑이 내린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 중 MC 최지우가 남이섬에 대한 남다른 감회와 4세 딸 루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선사한다.
이날 제이쓴과 아들 준범은 제이쓴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3대가 함께 효도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장소는 청정한 숲과 아름다운 강이 어우러진 가평 남이섬으로, 최지우의 출연작 ‘겨울연가’의 촬영지.
“저기는~?”이라며 반가워한 최지우는 “2002년 ‘겨울연가’ 이후 한 번도 못 가봤다. 딸과 함께 가고 싶다”라며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를 딸과 함께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특히 최지우는 ‘겨울연가’ 속 화제의 장소가 나오자 “아직도 그대로 있네”라며 향수와 옛 추억에 젖어 들고, 이런 최지우에게 안영미는 “(22년 전과 외모가) 그대로다”라며 감탄해 최지우에게 함박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
한편 최지우는 ‘힙합계 딸바보’ 비와이와의 첫 만남에 반가움을 표하며 팬심을 드러낸다. 최지우는 비와이의 시그니처 제스처 “얍, 얍, 얍”을 따라하며 “너무 팬이에요. 비와이씨 나오는 경연 프로를 1회부터 다 봤어요”라며 숨겨왔던 팬심을 전했다는 후문.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월 23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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