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요태 신지가 과거 노래를 틀리면 욕을 먹는 게 스트레스였다고 털어놨다.
14일 K-STAR, LG헬로비전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3’(이하 ‘제철누나’)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신지는 서산을 방문해 제철 요리들을 제대로 즐겼다.
신지는 장윤정, 도경완, 한영, 황윤성과 함께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 파채, 달걀말이, 한우 육회감태말이 등 남다른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또한 신지는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장윤정의 ‘사랑아’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였다. 신지의 완벽 가창력에 반한 장윤정은 “이 노래를 이렇게 가볍게 부르냐. 이렇게 쉽게 부를 수가 없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윤정은 “신지와 행사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 라이브 영상만 봤을 때는 AR을 깔고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잘한다. 깜짝 놀랐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신지는 “(노래를) 틀리면 사람들이 욕을 하니까 스트레스였다. 이제는 ‘조금 틀려도 뭐 어때? 그냥 한번 해보자’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지가 소속된 코요태는 오는 7월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에서 미국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출처 = K-STAR , LG헬로비전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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