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성대 카리나’와 ‘남심 저격수’ 양건우, 프롬트웬티가 각자의 매력을 대방출하며 유니콘 엔터 4인방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4일 방송하는 ENA ‘하입보이스카웃’ 8회에서는 ‘MZ 키즈 프린스’ 양건우와 ‘하입 아티스트’ 프롬트웬티, SNS와 유튜브 화제의 인물 ‘성균관대 카리나’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출사표를 던지며 ‘화수분 매력’을 폭발시킨다.
이날 오디션에는 에스파 카리나와 판박이인 ‘성균관대 카리나’가 등장한다. ‘성대 카리나’는 “성형을 1도 안 했다”, “걸그룹을 꿈꾼다”라는 솔직한 발언은 물론, 학교 축제를 위해 갈고 닦은 에스파 댄스 등 각종 끼를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유니콘 엔터 최초 ‘하입걸’을 노리는 ‘성대 카리나’의 활약에 탁재훈은 “진짜 카리나 아니냐”라며 극찬을 보내고, 장동민도 “이거 몰카 아니죠?”라고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은 “여심은 기본 옵션이고, 남심을 저격한다”라며 ‘마성의 남자’ 양건우와 프롬트웬티를 호출한다. 두 사람은 범상치 않은 왕자 옷과 백바지 룩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건우는 “구독자 214만 명의 키즈 유튜브 채널에 출연 중인데, 최고 조회수가 1억 4천 만뷰”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또한 “왕자 옷이 200벌 정도 있다. 이렇게 입고 나가면 하루에 한 번은 남자가 내 전화번호나 SNS 아이디를 묻는다”라는 ‘남심 저격썰’을 뽐낸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쳐다만 봐도 오해할 만한 눈을 가진 것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양건우는 “과거 미국에 살았는데 밸런타인데이 때 남자들한테 초콜릿을 엄청나게 받았다”라며 남자에게 대시받았던 각종 일화를 거침없이 공개한다. 프롬트웬티 역시 프랑스와 중국 등 나라와 인종을 뛰어넘어 수많은 남자에게 대시 받았다는 사실을 깨알 어필해, 양건우와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치열한 기싸움 중, 양건우는 유튜브를 올킬한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탁재훈은 양건우의 왕자 옷에 계속 관심을 보였고, 이에 양건우는 “앙드레김 의상실에서 제게 무제한 협찬을 해주신다”라고 털어놔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다.
‘성대 카리나’의 활약상과, ‘남심 저격수’ 양건우와 프롬트웬티의 도파민 폭발 오디션 현장은 4일 오후 7시 30분 ENA ‘하입보이스카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ENA ‘하입보이스카웃’
댓글2
ㅋ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