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가 화끈한 ‘엄마’ 입담으로 MC 탁재훈과 장동민을 당황하게 한다.
27일 방송하는 ENA ‘하입보이스카웃’ 7회에서는 ‘대한민국 톱 예능인’ 탁재훈-장동민이 ‘유니콘 예능학교’를 전격 오픈한다. 두 사람은 예능 일타 강의는 물론, ‘예능 실전 테스트’를 통해 단 한 명의 차세대 예능 주자를 선발하는 역사적인 현장을 펼친다.
이날 새로운 ‘하입걸’ 후보로 유니콘 엔터를 찾은 방송인 사유리는 충격과 웃음이 공존하는 ‘역대급’ 오디션을 보이며 기대를 높인다. 사유리는 “한 달 전에 탁재훈 씨를 좋아한다고 기사가 났더라”라는 질문에 ‘상상 초월’ 예능 답변을 내놓는가 하면, “아들 젠이 요즘 ‘아빠는 어디 갔어?’라고 자주 묻는다”라는 솔직 고백까지 폭넓은 토크를 선보인다. 나아가 사유리는 ‘젠의 새아빠 찾기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유니콘 엔터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제1회 유니콘 예능학교’에는 조근조근 엉뚱한 매력으로 ‘제1대 하입보이’를 거머쥔 ‘230만 초통령’ 송형석과 ‘탁재훈의 최애 폼 美친자’인 ‘제4대 하입보이’ 차웅기가 등장한다. 여기에 ‘챌린지 안무 공장장’ 레디와 ‘SNS계 차은우’ 전창하도 예능학교의 ‘일일 학생’으로 입학해 매력을 뽐낸다.
레디는 선우가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가 있냐?”라며 근황을 묻자 다양한 ‘MZ 챌린지’를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여기서 그런 말 하면 안 된다니까..”라며 장동민의 눈치를 보고, 엉겁결에 뼈를 맞은 장동민은 속절없는 미소를 띠며 ‘영혼 이탈’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장동민은 탁재훈과 함께 수십 년간 모은 ‘예능 원기옥’을 대방출한다. 또한 ‘상대방을 생선에 비유해 보라’라는 신박한 예능 테스트로 하입보이, 하입걸을 훈련한다다. 이때 ‘제1대 하입보이’ 송형석은 무근본 ‘막 드립’으로 예능 잔뼈가 굵은 강사진을 폭소케 한다. 이후에도 그는 선우와 짝을 이룬 ‘고요속의 외침’으로 2024년 예능사에 길이 남을 ‘폭소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니콘 예능학교’의 역대급 커리큘럼과 ‘원조 맑눈광’ 사유리의 ‘하입걸’ 도전기가 모두 담긴 ENA ‘하입보이스카웃’ 7회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ENA ‘하입보이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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