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모델 김진경(27)이 예비 남편인 축구선수 김승규(33)에게 축구 특훈을 받았다고 공개한다.
22일 방영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원조 라이벌’ 경기가 공개된다. 해당 경기는 4강 진출을 걸고 펼쳐지는 경기인만큼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예고한다.
해당 방송에서 창단 동기이자 숙명의 라이벌인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피 튀기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최근 진행된 제1회 SBS컵대회 4강전에서 ‘FC개벤져스’가 6:2로 대패를 기록했다. ‘FC구척장신’이 이번 경기에서도 라이벌 ‘FC개벤져스’를 꺾고 4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FC구척장신’의 에이스인 럭비선수 겸 모델 허경희는 파격적인 탈색을 감행해 ‘초사이언’의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지난 경기 부진을 씻어내고 마음가짐을 달리 하기 위해 각성했다고 전한다.
하석주 감독은 허경희를 보고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속 배우 유지태와 비슷하다며, ‘FC구척장신’ 멤버들에게 허경희를 선봉장으로 쉴 틈 없이 공격하는 ‘개벤 습격 작전’을 지시한다.
하석주 감독은 허경희의 몸 상태가 올라오면 다른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FC구척장신’ 멤버들에게 소고기를 대령한다. 과연 ‘FC구척장신’이 ‘개벤 습격’에 성공했는 지 귀추가 주목된다.
얼마 전 결혼 소식을 알린 예비 신부 김진경은 예비 남편이자 ‘국가대표 수문장’인 김승규에게 특훈을 받았다고 공개한다.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는 김진경이 국가대표 훈련 이후 얼마나 성장했는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골때녀’에서 김승규와 김진경의 깜짝 훈련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개벤 잡는 귀신’인 모델 이현이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이현이는 ‘FC개벤져스’와 진행한 모든 경기에서 100% 득점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4강 진출 티켓을 얻기 위한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양보 없는 맞대결은 22일 오후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경과 김승규는 오는 6월 결혼할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댓글2
김진경이 마니 아까워~~~ ㅜㅜ 잘 살아~~~
우라만
진경이 이뻐 골때녀에서 멋있게 결혼후 허니문끝나도 골때녀에서보고파 천생연분 결혼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