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찐팬구역’에선 뜻밖의 ‘우천 취소’에도 찐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20일(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7회는 이글스와 자이언츠의 불꽃 튀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에 ‘찐팬구역’ 최초 재출연에 나선 일주어터와 게스트 데이식스 성진&도운, 래퍼 한해가 자이언츠 찐팬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이날 녹화에서는 ‘찐팬구역’ 사상 최초 ‘우천 취소’ 사태가 벌어지면서 긴급 비상 대책 회의가 발생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이미 녹화 준비를 위해 이글스 찐팬뿐만 아니라 자이언츠 찐팬인 일주어터, 데이식스 성진, 도운과 한해가 모두 모여 있던 상황.
데이식스 성진은 “우천 취소면 저희는 바로 퇴근인 건가요?”라며 농담을 하더니 이틀 연속 촬영에 언제 그랬냐는 듯 흔쾌히 스케줄 조정에 나서며 찐팬 애정을 드러낸다. ‘바지 판매 라이브’ 일정으로 변경이 불가능했던 조세호 역시 행사 후 합류하기로 하고 모든 찐팬 멤버들이 다음날 다시 촬영하기로 결정해 놀라운 결속력을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우천 취소의 아픔도 잊게 만든 이글스와 자이언츠 찐팬들의 ‘대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이틀 연속 촬영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 즉석에서 회식자리가 마련된 것. 이에 조세호는 “녹화 전 날 게스트와 함께 회식한 건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이들은 근황 인사와 함께 조세호의 챌린지 댄스까지 이글스와 자이언츠 찐팬들의 에너지가 폭발한다.
한편, ‘찐팬구역’은 월요일 저녁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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