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돌’ 최민환이 해외 투어 때문에 바쁜 상황 속 아이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1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민환이 해외 투어 일정 속에서도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을 향한 열정 육아를 펼친다.
최민환은 삼 남매 재율, 아윤, 아린을 위해 옥상에서 미니 정원 꾸미기부터 감성 가득한 캠핑까지 풀 코스를 준비한다.
이날 최민환은 “해외 투어 때문에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아이들한테 미안해서 집에 있을 때만이라도 추억을 쌓으려고 노력한다”라며 삼 남매를 향한 사랑을 듬뿍 표현하면서, 자신이 없는 동안 삼 남매가 할머니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옥상 정원’을 준비한다.
재율, 아윤, 아린은 아빠 최민환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고사리손으로 토마토 모종을 심으며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는다고. 이 가운데 최민환이 스프링클러를 삼 남매를 향해 쏘아 올려 돌연 옥상 위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그런가 하면 최민환은 “재율이 소원이 아빠랑 캠핑하는 거랬지?”라며 재율이 했던 말을 세심하게 떠올리며 캠핑용품을 꺼내 놓는다. 최민환이 팝콘 기계에 옥수수를 넣자 재율, 아윤, 아린은 하늘로 튀어 오르는 팝콘을 바라보며 행복함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것도 잠시, 최민환이 바비큐와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민환은 율희와 이혼, 아이 세 명을 혼자 돌보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9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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