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정진운이 직접 술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선 ‘한국인이 사랑하는 로맨틱 여행지 패키지’ 특집으로, 영화에 나온 로맨틱 명소부터 세계적인 SNS 인생 샷 성지까지 꽉꽉 담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로맨틱 여행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쑈따리 부부와 함께 ‘떠오르는 허니문 성지 이집트 후르가다’를, 이석훈이 앤젤리나와 함께 ‘사랑을 부르는 섬 인도네시아 롬복’을, ‘큰별쌤’ 최태성이 연국과 함께 ‘천상의 벌룬 로맨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로맨틱 여행지 배틀’의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진운은 요즘 술 레시피를 만들고 있다고 밝혀 MC진을 솔깃하게 한다. 사실 정진운은 정미소 집안의 손자이자 자타 공인 ‘애주가’였던 것.
이에 정진운이 “직접 담근 레시피로 술을 출시하고 싶다. 맛있는 술이 나올 때까지 계속 시도해 볼 생각”이라고 시판 계획을 밝히자, 이석훈은 들뜬 호응으로 기대를 드러낸다. 김신영 역시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자주 찾아가겠다며 입맛을 다셔 웃음보를 자극하기도.
정진운이 출연하는 채널S ‘다시갈지도’는 오는 16일(목)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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