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가수 딘딘이 37개월 조카 니꼴로의 남다른 운동신경에 감탄한다.
오늘(5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평소 남다른 조카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딘딘이 둘째 누나의 아들인 37개월 니꼴로를 만난다.
이날 딘딘은 조카 니꼴로를 홀로 돌본다. 딘딘은 “우리 니꼴로는 3개 국어를 하고, 너무 잘 생겼고, 활동량도 엄청나요”라며 흐뭇함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니꼴로가 장난감 야구 배트를 잡고, 튀어 오르는 야구공을 정확히 맞추며 놀라운 운동신경을 자랑한다. 이에 딘딘은 “운동 신경이 진짜 타고났다. 야구선수 이정후처럼 키워보고 싶다”라며 제2의 야구 천재에 야망을 드러낸다.
딘딘은 니꼴로의 운동 천재 면모에 뿌듯함을 자아내면서도, 니꼴로의 무한 체력에 녹다운을 선언하며 실시간으로 너덜너덜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니꼴로의 밥을 다 챙겨준 뒤에 겨우 한 숟가락을 뜬 딘딘은 “밥을 맛있어서 먹는 게 아니야”라며 육아를 위한 생존의 수단으로 밥을 먹는다. 또한 딘딘은 밥을 먹고 난 뒤 뒷정리는 누나에게 토스하며 철부지 삼촌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고.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 5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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