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나 오늘 라베했어’ 권은비가 전현무에 대해 마성의 매력이 있다고 감탄했다.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라베(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이다.
전현무는 “은비 씨(권은비)도 저와 함께 초보 골퍼로 시작했는데 확실히 은비 씨는 무대 위에서도 참 매력적이지만, 진짜 예능을 해야 하는 친구더라. 좋은 의미로 이렇게 ‘돌+I’ 같은 면이 있는 줄 몰랐다. 그래서 지금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거의 골프 돌+I로 활동 중이다”라며 “골프가 잘 되면 기쁜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데 텐션이 정말 대단하다. 본인의 감정 표현에 솔직한데 이것이 순수한 매력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골프 처음 하는 사람들 중 단연 자세가 제일 좋다. 은비 씨와의 케미스트리 너무 좋고 둘 다 처음 골프 배우면서 느낀 어려움과 고민들을 같이 공유하다 보니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은비 역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전현무, 김국진, 문정현 프로와의 케미를 자랑했다. 권은비는 “국진 선배님(김국진)은 어려운 골프를 쉽고 이해할 수 있게 잘 알려주신다. 교장 선생님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매력이 있으신 것 같다. 정현 프로님(문정현)은 필드에 나갈 때마다 멘탈도 잡아 주시고 디테일한 부분들을 많이 잡아 주셨다. 꼼꼼한 매력이 있으시다”라고 말했다.
또 초보 골퍼 동지 전현무에 대해서는 “현무 선배님은 할 수 있다고 용기도 많이 주시고 항상 응원도 해 주시는데 갈이 필드에 나오는 멤버로서 정말 큰 힘이 된 것 같다. 마성의 매력을 가지셨다”라고 표현했다.
한편,‘나 오늘 라베했어’는 5월 7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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