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축구선수 출신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의 변치 않는 금슬을 뽐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선 파라과이-캐나다-오스트리아 3개국 ‘선넘팸’이 각 나라의 특징이 돋보이는 흥미로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파라과이 선넘팸’ 최철과 릴리는 4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첫인사를 나눈 뒤, “지역 방송 MC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거쳐 현재 파라과이 대표 방송사의 PD로 재직 중”이라며 릴리의 직업을 소개한다.
이어 파라과이 길거리에서 파는 치파(치즈 빵), 아사도(전통 바비큐) 등을 소개한 가운데 게스트로 나선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는 “파라과이는 보통 이런 음식과 함께 ‘마테차’를 필수로 즐긴다”라고 설명한다.
이때 안정환이 “요즘 매일 마시는 차”라며 반가움을 표하자, 카를로스는 “여러분들을 위해 직접 가져왔다”며 마테차 제조에 나선다고.
완성된 마테차를 컵에 따라 분배하던 중, 안정환은 “아내와 한 컵으로 나눠 마시겠다. 뽀뽀도 하는데 뭘”이라며 때 아닌 부부 금슬을 과시한다. 이에 유세윤과 송진우는 “결혼한 지 23년 됐는데도 아직까지”라며 장난기를 가동해 이혜원의 ‘손부채질’을 유발한다는 후문.
안정환의 사랑꾼 면모를 볼 수 있는 ‘선 넘은 패밀리’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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