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조연 배우가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눈물의 여왕’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조연 배우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김수현이 1위에 올랐으며,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던 김지원이 2위를 기록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조연 윤은성을 연기한 배우 박성훈이 화제성 조사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연 배우 못지않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박성훈은 지난 발표에서 11위를 기록했었다.
박성훈 뿐만 아니라 모슬희를 연기한 배우 이미숙이 36위에서 8위로 상승했으며, 홍수철로 출연한 배우 곽동연이 23위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김정난, 김갑수, 이주빈 등의 조연 배우가 화제성이 크게 상승하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인기를 입증했다.
굿데이터 측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조연의 역할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역대급 화제성 기록이 기대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화제성 점수 또한 지난주 대비 14.0% 증가하면서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와 3위는 티빙 시리즈 ‘피라미드게임’과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이 4위를 기록했다.
tvN ‘웨딩 임파서블’, KBS2 ‘미녀와 순정남’, KBS2 ‘멱할 한번 잡힙시다’, MBC ‘세번째 결혼’, 디즈니 플러스 ‘로얄로더’, 넷플릭스 ‘닭강정’이 5위부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3월 4주차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조사 결과의 정확도는 97% 이상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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