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공무원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유부남이었다. 그는 방송 최초로 자녀의 얼굴을 공개하며, 부모와 공무원을 오가는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영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2회에서 충주시 공무원이자 채널 ‘충주시’를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의 일상이 공개된다.
해당 방송에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채널 ‘충주시’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영상 제작에 관한 권한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다. 65만 구독자를 보유한 그가 어떤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충주맨의 자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충주맨은 자녀가 자신을 닮았다고 주장하며, 자녀의 사진을 공개한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이에 동의하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충주맨의 육아 일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충주맨은 두 아들의 아침 식사를 챙기고 등원에 나선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아들이 등원을 거부하자 충주맨은 난감해 한다. 두 아들이 시간에 맞춰 등원을 완료해 충주맨이 무사히 출근을 했을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출근을 완료한 충주맨은 채널 ‘충주시’의 편집실을 공개한다. 대세로 자리매김하며 여러 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 각광받는 충주맨은 유명세와 비교되는 편집실을 선보이며, 참견인에게 충격을 안긴다.
편집실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 충주맨은 점심시간까지 업무에 열중한다. 홍보 연락으로 빈틈 없이 바쁜 업무를 이어가는 충주맨의 모습에 참견인을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육아와 본업을 오가는 일상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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