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희철이 셋째 고모가 장민호의 콘서트를 다 따라다니는 열혈팬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24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장민호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특히 전현무가 장민호를 트로트계 꽃사슴이 아닌 여심(여자의 마음)을 뛰어넘어 맘심(어머니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저격수로 인정한다고.
이날 장민호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사랑’ 가사에 맞춰 크고 작은 하트 포즈를 취하고 섹시한 웨이브를 뽐낸다. 특히 어머니들을 향해 하트를 던진 후 받아서 화살로 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진다고. 이를 보던 전현무는 “하나하나 다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요소야”라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민호의 필살 애교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이와 함께 김희철이 “셋째 고모가 민호 형 팬”이라며 이모를 대신해 팬밍아웃을 해 눈길을 끈다. 김희철은 “셋째 고모가 민호 형 콘서트를 다 따라다니시더라. 첫날, 둘째 날, 셋째 날 공연 목록도 다 아신다”라며 장민호의 모든 콘서트를 다 관람하고 순서까지 외우는 올콘 팬임을 밝혀 장민호의 입이 귀에 걸리게 했다는 후문.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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