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오는 28일 거장 고(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1주기를 맞이해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음악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거장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으로, 류이치 사카모토의 1주기를 맞이해 특별 상영 및 GV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생전 세상에 남긴 음악들이 여전히 전 세계에 치유와 위안,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만큼 그를 그리워하고 있는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다. 특별 상영은 1주기 당일인 오는 2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고스란히 전해지는 호흡과 실제 연주 현장에 있는 몰입감 넘치는 연주를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돌비 애트모스 상영을 특가로 진행한다. 또한 1주기 특별 상영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거장의 품위가 느껴지는 ‘missing you 포스터'(A3)도 증정할 예정이다. 1주기 특별 상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주기 특별 GV도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GV는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김하나, 황선우 작가의 진행으로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와 그의 음악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1주기 특별 GV에 참석하는 관람객 모두에게는 류이치 사카모토가 마지막으로 전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를 증정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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